제목: 피부과 최한영과장님 감사합니다.
- 순번
- 38
- 작성자
- 빠삐
- 작성일
- 2015-10-08
- 조회수
- 2,308
- 첨부파일
- CYMERA_20151008_054129.jpg
10월 7일 엄마가 보광병원 피부과에서 필러 시술을 하셨습니다.
사실, 지방쪽 병원에서 필러 부작용이나 시술경험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본 지인들이 많아
보광병원에서 하지말라고 좋은병원 알아보고 해드린다고 미루고 있었는데
엄마 지인들께서도 많이 하신다고하기에 반신반의로 따라가 시술전 사진을 찍어드리고
시술을 마치고 나오셨는데, 정말정말 대박이였습니다.
전부터 필러 시술을 한 지인들을 많이 봐왔지만 당일 직후임에도 이렇게 자연스러운건 엄마가 처음이네요.
엄마가 콧대가 낮아 상당히 컴플렉스가 있으셨는데 끝나고 거울보시는데 함박웃음을 지으시는데
진작에 최한영과장님 찾아올껄 그랬습니다^^
시술 후에 딱 가버리는 딱딱한 의사선생님들과는 다르게
최한영과장님은 시술 전부터 꼼꼼하게 부위상담을 해주시고 시술 후 주의사항,
다른 궁금한것들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환자를 편하게 해주셔서
그런지 다른 대기하시는분들도 다들 최한영과장님을 왕찬양하시더라는..
제 피부 간단하게 물어봤는데도 귀찮거나 대충이 아니라 귀기울여주시고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.
아, 그리고 상담해주시는 실장님과 앞에 계시는 간호사선생님들도
환자가 많아서 정신없으실텐데도 항상 웃고 계시고, 꼼꼼하게 한번 더 말씀해주시고
정말 다들 친절하시더라구요!
지인들에게 엄마 필러했다고 비포에프터사진 보내니 다들 대박이라며 보광병원 피부과로 간다네요.
시술전후사진 올립니다.(얼굴은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#속눈썹뒤에콧대집중!!)
다른 병원들을 많이 다녀봤지만 환자를 이렇게 진심으로 생각해주시고,
일시적인 방편이 아닌 환자의 건강이나 기초적인 원인을 설명해주시고 치료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은
보광병원아니라 속초에있는 어디병원이라도 본적이 없었습니다.
그래서 더욱 신뢰가 가고, 믿음이 생기네요^^
병원에 다녀가면서 이렇게 기분 좋은적은 처음이라 홈페이지 가입해 글 남깁니다.
피부과 최한영과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에 보광병원이미지가 확 달라졌습니다. 감사합니다^^